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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나라별 TIP문화

All about Europe

by Casa del yan 2020. 8. 8.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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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을 여행하면서 가장 어렵고 고민스러웠던건 팁 문화였던것 같다.

얼마를 내야 적정선일지를 몰라서 참 맛있게 먹었는데 어처구니 없이 적게 준적도 있고 계산서에 이미 팁과 함께 적혀있었는데 추가로 또 지불한적도 있고 참 다양한 상황을 겪었던 것 같다.

나처럼 유럽여행시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각 나라별 팁문화를 정리해봤다.


 

첫 번째 프랑스

식당 - 계산서에 봉사로 15% 가 포함되어있음, 별도의 팁 불필요

택시 - 필수는 아니지만, 지불할 경우 요금의 5% 또는 마지막 자리 반올림

호텔 - 포터 짐 1개당 1유로, 룸메이트 1~2유로의 팁 지불

 

두 번째 스페인

식당 - 팁이 없거나 거스름돈 정도, 고급 레스토랑의 경우 식사비의 5%로 지불

택시 - 팁이 없거나 1유로 미만

호텔 - 포터 짐 1개당 1유로, 룸메이트 1박에 2~5유로, 룸서비스 1~2유로의 팁 지불

 

세 번째 포르투갈

식당 - 팁 지불은 의무가 아님, 다만 서비스가 서비스가 만족스럽다면 5~10% 정도의 팁 지불

택시 - 팁이 없거나 5% 또는 1유로 정도 지불

호텔 - 팁 지불은 의무가 아니어서 본인 자유!

 

네 번째 이탈리아

식당 - 대부분 계산서에 포함되어 있음, 만약 없다면 5~10% 정도 계산하여 지불

택시 - 필수 아님, 어플의 경우 5~15% 팁을 계산하여 지불

호텔 - 포터 포터 짐 1개당 1유로, 룸메이트 1박에 50센트~1.5유로 지불

 

다섯 번째 체코

식당 - 10~15% 팁 지불 혹은 끝자리를 반올림하여 팁 지불

택시 - 서비스가 만족스러운 경우 5~10% 지불

호텔 - 포터, 룸메이트 20 Czk 정도의 팁 지불

 

여섯 번째 오스트리아

대부분 서비스 요금이 포함되어있지 않음

식당, 택시 - 5~10%의 팁 지불

호텔 - 1박당 1~2유로 지불

 

일곱 번째 영국

식당 - 웨이터가 와서 주문을 받는 경우에 음식값의 10%

택시 - 택시요금의 마지막 자리를 파운드로 올려서 팁 지불

호텔 - 포터 1파운드, 룸서비스는 팁이 없음, 호텔에서 세탁 맡기는 경우 50펜스 지불

 

여덟 번째 독일

식당 - 5~10%, 카드계산 이어도 현금으로 팁 내는 것을 선호

택시 - 필수는 아님, 센트는 유로로 올림 해서 지불하는 것이 일반적

호텔 - 포터 짐 1개당 1유로, 룸메이트 1박당 3~5유로 지불

 

아홉 번째 스위스

식당 - 대부분 서비스 요금이 포함되어 있음, 팁을 준다면 10% 정도 지불

택시 - 필수는 아니지만, 지불할 경우 요금의 5% 또는 마지막 자리 반올림

호텔 - 포터 짐 1개당 1유로, 룸메이트 1~2유로 의 팁 지불

 

열 번째 북유럽 - 핀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아이슬란드, 스웨덴

대부분 팁 문화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

스웨덴의 경우 식당, 바에서 지불 5~10% 팁 지불

 


위 내용처럼 팁 자체가 금액의 몇 퍼센트 이렇게해서 계산서에 함께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여서 금액 계산이 잘 되었는지만 보면 되고, 자율적으로 내는 경우에만 몇 퍼센트를 지불할지 생각을 좀 하고 내면 될 것 같다.

사실 팁문화 자체는 얼마나 서비스가 만족스러웠는지 표현하는 방법중의 하나기 때문에 좋은 서비스를 경험했다면 주저말고 맘껏 표현하길 바란다.

특히나 음식점에서의 팁문화는 셰프의 음식에 대한 존중의 표현이니 맛있게 음식을 즐겼다면 꼭 팁을 넉넉히 주고 떠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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