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EUROPE DIARY 'u'

42박 43일간의 유럽 자유여행 후기 2020년이 되면서 코로나와 함께 모든 항공편이 중단되고, 해외여행 다니던 행복한 시절을 자꾸만 추억하게 된다. 벌써 코로나가 세상에 발견된지 3년! 그렇게 2023년을 맞이했다. 3년동안 하늘길이 닫힐거라고 누가 생각을 했을까... 이제는 코로나도 잠잠해지면서 코로나 이전을 추억하며, 잊기전에 예전에 갔던 자유여행을 추억하며 하나씩 이야기를 서볼까 한다. 일정은 9월16일부터 10월 28일까지 총 42박 43일로 7개국가, 15개 도시를 여행했다. 대부분 서유럽에서 동유럽으로 여행을 하는데 나는 이베리아 반도 즉,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제일 기대되는 여행지여서 하이라이트는 역시 마지막에 봐야한다는 생각에 프라하 IN, 파리 OUT으로 일정을 정했다. 전체 일정 순서는..

travel-log 2023. 2. 28. 00:11

작년에 유럽여행을 9월부터 10월 말까지 다녀왔다.막상 여행을 시작하고 나니, 더 긴 시간을 여행해서 크리스마스까지 있다가 갈까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다.특히나 밤의 야경을 볼때면 "지금도 이렇게 화려한데 크리스마스 마켓을 열기 위해 형형색색의 조명을 달아놓으면 얼마나 예쁠까?"라는 생각이 가득해서 더 아쉬웠다.그래서 다음에는 꼭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즐기고 싶은 마음이 참 크다.사실 유럽의 겨울은 아주 많이 춥기 때문에 예쁜것도 좋지만 여행하기 좋은 시기는 가을인 건 사실이다.그래도 한번쯤 12월의 재미를 느껴보기 위해 독일이나 프랑스, 비엔나 등 크리스마스 마켓이 유명한 곳을 여행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각 나라별로 비슷한듯 하면서도 다른 크리스마스 마켓들을 모아봤다. 독일 - 프랑크푸르트, 뮌헨..

All about Europe 2020. 8. 26. 17:40

유럽에는 참 다양한 엑티비티들이 존재한다. 대표적으로는 스위스의 패러글라이딩, 체코 프라하의 스카이다이빙 등이 있다. 나는 워낙에 저런 엑티비티를 즐기지 않을 뿐더러 혹시나 사고를 당할까 무서운 쫄보기에 유럽에는 참 다양한 엑티비티들이 존재한다. 대표적으로는 스위스의 패러글라이딩, 체코 프라하의 스카이다이빙 등이 있다. 나는 워낙에 저런 다이나믹한 엑티비티를 즐기지 않을뿐더러 혹시나 사고를 당할까 무서운 겁쟁이기에 여행 동안 내내 고민만 하다가 결국 아무런 엑티비티를 즐기지 못했다. 한편으로는 그곳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과 체험이기 때문에 ‘한 번쯤은 도전해볼 걸 그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다시 생각해봐도 나의 콩알만한 간으로 짜릿하게 즐길 수 있었을까 싶기도 하다. 그래도 기회가 되서 유럽에 ..

All about Europe 2020. 8. 24. 07:01

해외 여행 중 교통 사고나 귀중품 도난 등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나 많이 당황스러울 것이다. 우리나라와 동일하게 긴급 구조 번호가 119인 나라도 있지만, 아닌 나라가 더 많고, 특히 잘 알려진 911의 경우 미국에만 해당이 되어서 미국 외의 다른 국가 여행시에는 도움이 안된다. 나도 여행을 하면서 매번 기억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당장 필요할 때 여기저기서 헤메지 않고 한 번에 찾아볼 겸 정리를 해봤다. 다들 필요 하다면 저장해 두었다가 유용하게 쓰길 바란다. 한국, 일본, 대만 : 119 미국 : 911 호주 : 000 뉴질랜드 : 116 싱가포르 : 995 영국, 홍콩 : 999 프랑스 : 18 독일, 벨기에, 스페인 : 112 < 각 나라별 ..

All about Europe 2020. 8. 22. 16:57